성산 일출봉에서 시작되는 해안선을 따라 서쪽으로
작은 만을 형성하고 있는 곳 섭지코지!
좁은땅이란 뜻인 섭지(한문으로는 협지(挾地)로 표기)와
코끝처럼 바닷가에 불쑥 튀어나온 땅(곶)을 의미하는 제주도 방언인 코지가 합쳐져
[섭지코지]라 명명하였다 한다.
섭지코지의 끝에 이르면 드넓은 바다와 바닷가에 오뚝 솟아 있는 성산일출봉의
아름다운 자태와 확 트인 해안절경에 절로 탄성이 나오며 누구나 제주 여행의
추억속에 오래 간직될 한 폭의 멋진 풍경속에 존재함을 느끼게 해 준다.. 한적하고
아름다움을 간직한 비경을 좋아하는 사람들 아니 제주를 찾는 모든이에게 두말없이
권하고 싶은 곳이다.이처럼 아름다움과 비경이 있어 제주를 소개하는 가이드책자와
영상물에는 빠지지 않으며, 사진작가는 물론 많은 CF촬영과 영화등 다양한 연출이
재연되고 있다.
우리가 너무도 잘 알고 있는 영화 [신데렐라]도 이곳에서 촬영을 하였다.
섭지코지
